주요 브랜드 2015 봄 광고 촬영 스토리] '별들의 전쟁' 스타와 함께 이미지 극대화
주요 브랜드 2015 봄 광고 촬영 스토리] '별들의 전쟁' 스타와 함께 이미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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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봄 맞이로 분주하다. 크게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를 제고한다.

새로운 스타일로 이슈메이킹
■ 톰보이

감각적인 트렌치코트, 오버사이즈 핏 코트와 더불어 셀렙, 패션 블로거, 뮤지션 등 남다른 이력의 모델을 선정하며 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성공적인 이슈 메이킹을 이뤄낸 신세계톰보이(대표 조병하)의 여성복 ‘톰보이’가 올해 SS 캠페인에 두 명의 모델을 등장시키며 또 다른 변화된 룩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 화보를 장식한 주인공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감성이 교차하는 아스토리아 출신의 모델 ‘할리스 큐식(Harleth Kuusik)’과 폴란드 출신으로 붉은 헤어가 인상적인 엣지한 감성의 ‘막달레나 야식(Magdalena Jasik)’이 함께 해 화보 컨셉에 깊이를 더했다. 막달레나는 작년 ‘톰보이’ 봄여름 캠페인을 장식했던 낯익은 얼굴로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또 다시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클로에 세비니’와 함께 ‘톰보이’ 런칭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다니엘 잭슨’과의 조우로 힘을 더했다. 다니엘은 이번 촬영에서 자연광을 활용하여 오가닉한 촉감이 느껴지는 듯 한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설레이는 뉴 시즌 패션모델 최준영 발탁
■ 주크

2014 뉴욕컬렉션 데뷔 이후 글로벌 뮤즈로 활발히 활동 중인 패션 모델 최준영이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주크’와 2015 SS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 촬영은 ‘주크’의 시즌 컨셉인 ‘MUSIC’에 맞는 뉴욕의 한 뮤직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2013년 ‘로맨티시코’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는 그녀의 음악 이야기와 뉴욕 라이프를 담은 ‘주크’의 2015 SS 캠페인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감성 ‘Tasting Man’
■ 코모도스퀘어

신세계톰보이(대표 조병하)의 남성복 ‘코모도스퀘어’에서 2015년 S/S 시즌을 맞아 화보를 공개했다. 매 시즌 감성적 비주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모도스퀘어’는 ‘Tasting Man’을 타이틀로 자신들의 테이스트를 쫓는 그들을 미남이라 지칭하고 ‘맛_Taste’을 아는 남자의 테마를 담아낸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해 ‘Scent of a Man’을 테마로 한 향기 마케팅에 이어 ‘감각_Sense’ 캠페인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화보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 ‘나기 사카이(Nagi Sakai)’의 시선을 통해 클래식한 비주얼의 모델 ‘헨리 바나클(Henry Barnacle)’과 컨템포러리한 감성이 돋보이는 모델 ‘알릭스 레그랜드(Alix Legrand)’ 두 모델의 콘트라스트를 엣지있게 담아냄과 동시에 이국적인 과일을 소품으로 한 ‘코모도스퀘어’의 컬렉션이 어우러져 차원이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코모도스퀘어’는 새로운 시즌 이미지를 공개하며 SN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시즌 ‘코모도스퀘어 서포터즈’ ‘Boy Square’를 진행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제안
■ 트레몰로·런딕

세정(대표 박순호)의 남성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와 ‘런딕’의 새 얼굴로 배우 김지훈을 발탁했다. ‘트레몰로’는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의 정장과 캐주얼을 제안한다. ‘런딕’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트렌드를 반영한 합리적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시티 캐주얼 브랜드다.

관계자는 “‘트레몰로’와 ‘런딕’은 스마트한 스타일링과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3040세대 남성을 위한 옷으로 평소 트렌디함과 친근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김지훈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트레몰로’와 ‘런딕’의 광고 촬영을 마친 김지훈은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트렌디한 수트와 캐주얼한 자켓, 컬러감을 더한 팬츠 등 모던하면서 트렌디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재림·고소현 커플 케미 발산
■ 어스앰뎀

더휴커컴퍼니(대표 권성재)에서 전개하는 ‘어스앤뎀’이 전속모델 송재림과 고소현이 함께한 2015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시즌 ‘어스앤뎀’은 컨템포러리 포멀룩으로 자유로우면서도 맵시 있는 모던한 패션성이 강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불필요한 요소들이 제거된 시크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긱의 모드를 가지고 ‘긱 시크 업’의 시즌테마로 촬영됐다.

스타디움 점퍼와 뉴 스웨츠 셔츠 라인을 송재림과 고소현의 커플 스타일링으로 제안한 이번 화보는 모델 출신의 배우 송재림과 모델 고소현이 시즌테마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근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검도사범 ‘이루오’역으로 열연하며 2015년을 빛낼 스타로 주목 받는 배우 송재림과 모델계의 핫아이콘 고소현과의 이번 SS 제품은 전국 ‘어스앤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통·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 엠리밋

밀레(대표 한철호)의 ‘엠리밋’이 전속모델 임시완과 정은지가 함께한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몽블랑(MONTBLANC)라인과 샤모니(CHAMONIX)라인, 프리미어(PREMIER)라인 등 총 세가지 라인이 선보여졌다.

‘샤모니 라인’은 캐주얼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한 것으로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엠리밋만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 ‘몽블랑 라인’은 등산, 트레킹 등 러닝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인 커팅을 더했다.
특히 아웃도어 최초로 글로벌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레이션한 ‘캐릭터 라인은’은 개성을 중시하는 2535세대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 라인’은 기능성을 특화 시켜 새롭게 출시됐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기능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메트로 아웃도어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상력 돋보이는 글로벌 캠페인
■ 게스키즈

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의 ‘게스키즈’가 2015 S/S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게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폴마르시아노’ 회장이 지휘 아래 촬영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캔디 핑크, 소프트 블루, 레몬 라임, 옐로우 등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파스텔컬러 소품을 활용했다.

이번 여아 컬렉션은 독특한 프린트와 밝은 컬러의 우븐 소재를 사용했다. 홀치기 염색으로 구름 같은 데님 스키니 진과 핫 핑크의 치노 숏츠, 다양한 색깔의 탑과 모터사이클 자켓을 선보였다. 남아 컬렉션은 번트 오렌지, 네이비 블루, 라임 그린 워싱의 티셔츠, 데님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폴로 티셔츠와 테일러드 블레이저 자켓은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비주얼의 ‘게스키즈’ 스타일링을 담은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국 매거진 및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유와 미지의 땅 탐험
■ 디스커버리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공유와 미지의 땅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여행 화보를 공개했다. 여행의 설렘을 담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Discover the New Road’ 화보는 도시와 자연 속의 서로 다른 새로운 길에서 만나게 되는 발견과 탐험의 과정을 담았다.

여행과 함께 시작되는 공유의 설레임이 가득한 모습과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경험하는 자연과 자아의 발견과 탐험의 여정, 이로 인해 얻게 되는 힐링의 순간까지 다양한 감성적 모습을 표현했다.

공유는 이번 화보에서 TPO에서 활용 가능한 디스커버리 사파리 자켓스타일의 바람막이를 입고 세련미를 강조했다. 오는 31일까지 디스커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 10명에게 디스커버리 커플 사파리 자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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