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룬 헤리티지 북 ‘세컨 소사이어티(SECOND SOCIETY)’를 발간했다. SK네트웍스는 이 책의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4월10일 도산공원 애슐린 라운지에서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전시 형태로 진행했다.
대표 여성복 ‘오즈세컨’에서 파생된 4개 브랜드 ‘오즈세컨’, ‘세컨플로어’, ‘오즈세컨 뉴욕’, ‘원바이 오즈세컨’으로 구성된 ‘세컨 소사이어티’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이자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하나의 문화를 보여주고자 선보였다.
SK네트웍스가 구축한 패션 레이블의 핵심 가치인 ‘오즈세컨’ 은 가장 동시대적인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공고히 하는 확실한 아이덴티티이자 오직 SK네트웍스만이 지닌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준다.
‘세컨 소사이어티’는 ‘오브제’의 세컨 브랜드인 ‘오즈세컨’에서 시작되어 현재 ‘세컨플로어’, 글로벌 라인인 ‘오즈세컨 뉴욕’, ‘원바이 오즈세컨’까지 글로벌 시대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비전을 보여준다. ‘오즈세컨 뉴욕’과 ‘원바이 오즈세컨’은 각각 2011년과 2014년 글로벌 마켓 진출을 위해 런칭한 라인으로 현재 전 세계 19개국에 진출해있다.
SK네트웍스 조준행 패션본부장은 “‘세컨소사이어티’행사는 국내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었던 것으로 SK네트웍스 패션 비즈니스의 가치 및 위상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오즈세컨’을 필두로 ‘세컨’이라는 이름에서 파생된 4개 브랜드가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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