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학회가 제 5회 영원신진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김순영 서울대 강사<사진 좌>를 선정했다. 지난 18일 한국의류학회는 서울대학교 83동 멀티미디어동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올해의 수상자인 인문계열 김순영 강사에게 영원신진학자학술상을 시상했다.

(사)한국의류학회는 2011년부터 영원무역(회장 성기학: 사진 우)이 후원하는 영원신진학자학술상을 제정해 올해 5회째 수상자를 발표해 왔다. 영원신진학자학술상은 만 42세 이하의 한국의류학회회원으로서 최근 3년간 한국의류학회지에 세편이상의 학술논문을 게재한 자 중 논문의 수준이 우수한 학자를 대상으로 선정,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순영 서울대 강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이며 석, 박사를 마쳤다.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와 SADI 강사,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강사이다. 관심연구분야는 한국복식, 전통색, 다문화복식이다. 영원신진학자학술상은 의류학분야 신진교수의 연구의욕을 북돋우는 촉진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