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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기획보강 ‘브랜드파워’제고
전개 4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해브인터내셔날(대표 최진
이)이 올 F/W 대비 영업과 기획팀을 대거 보강했다.
디자인실에 여성복 부문 13년 경력의 최영희 기획실장
을 영입, 디자이너와 영업관리 파트를 대거 보강하고 8
월부터 마케팅과 영업에 주력하며 브랜드 파워를 키워
나가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팀을 운영하게 된 최영희 실장은 자신의
개인 부띠끄 경영은 물론 이원재, 후라밍고, 쎈서스, 논
노, 트리아나 등에서 그 역량을 펼쳐왔다.
영업파트 또한 P社의 영업부와 영업관리에서 각 7여년
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급 2명을 영입해 영업기획과 관
리를 더욱 보강하게 됐다.
해브는 9월 3일까지 올 F/W에 진행할 매장을 완전 전
개하고 이후부터는 마케팅에만 전념하게 되는데 타 기
업과 차별화되며 다가오는 밀레니엄 시대의 벤쳐기업으
로 우뚝 서기위한 신지식힌 집단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나가고 있다.
해브측 관계자는 『이제까지의 영업이나 마케팅 전략들
은 백지로 돌려버리고 젊고 획기적인 전략에 충실하겠
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실리적이고 유용한 방안들을 채
택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