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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적인 이슈의 변천사에 동행하는 대현(대표
조소도)의 「도니라이크」가 올 가을 네팔을 방문했다.
“We have pride”라는 변화된 컨셉으로 밝고 건강하
게 전개되는 「도니라이크」는 좌절을 딛고 새롭게 태
어나려하는 이승연의 건강한 웃음과 함께 네팔 방문기
를 주제로 올 가을 브랜드 이미지를 전개한다.
수트와 캐주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무너뜨린 유니섹스
이지 캐주얼 「도니라이크」가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자연스럽게 무너뜨리고 있는
이승연과 연결된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
이 가을 좀 더 편안한 생활속의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리뉴얼된 「도니라이크」는 네팔의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기간 내내 편안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네팔의
어린이들을 돌본 이승연은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그 수천억배의 거리에 마음을 두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말로 전할 수 없는 따뜻한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지난해부터 한국영화지킴이 등 시대적인 도우미와 문화
적 방패막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니라이크」는 지
속적인 생활접근 마케팅으로 브랜드의 이미지 재고는
물론 패션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