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지철종 영업 부장
[인터뷰]지철종 영업 부장
  • 한국섬유신문 /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6.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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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매장 실효율 높인다. 유통 채널별 특성 구체화…정리·리뉴얼 지속 “올 하반기 ‘K2’는 현재까지 확보해놓은 전국 유통망의 지속적인 안정화와 백화점을 중심으로한 매장 여건 개선에 총력 할 방침입니다.” 지철종 영업 1부 부장은 올 하반기 새로운 영업전략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아웃도어시장에서의 K2 영업방향을 간단히 밝혔다. K2는 지난해 본격적인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롯데 22개점, 현대 6개점, 신세계 1개점에 입점해 있으며 로드샵 108개점과 일부 아울렛 매장을 포함해 올 하반기 160-162개점의 영업망 구축을 목표한다. “하반기엔 각 유통채널별 특성을 보다 더 구체화시킬 계획입니다. 브랜드샵의 경우 백화점과는 차별화된 변화를 위해 매출 감소매장의 정리와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반복해 나갈 겁니다.” 최근 아웃도어업계의 매가샵 확산에 대해 지철종 부장은 “아웃도어 복종의 특성상 이상적인 유통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에 착안해 백화점 영업이상의 효율을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써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요. 향후 K2코리아도 현재 유통체재가 완벽하게 안정괘도에 들어서면 추진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K2는 올 상반기 의류외에 모자, 배낭, 스틱 등 용품의 판매 활성화가 매출상승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보다 전문화된 아웃도어 매장으로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K2코리아는 연내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 올 상반기까지 출고가 505억원달성하며목표대비 약 5% 성장을 이뤘다. 1000억원대 이상의 브랜드로서 향후 신규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지철종 부장은 "케이투코리아를 위해서는 새로운 브랜드 사업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K2를 위해서는 새롭게 대적할 만한 아웃도어 브랜드보다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고부가 브랜드 진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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