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넘어서는 가치업이 핵심 키워드”
영에이지는 올해의 중가 패션시장의 완전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기회로 보고 있다. 가격과 비례하는 가치가 아니라, 가격을 넘어서는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영에이지의 핵심 전략 목표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제품과 마케팅 양 측면에서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입소문을 강화하는 방향을 설정하였다. 여성과 고양이간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을 연계하여, 영에이지의 컨셉인 큐트&러블리를 강조함으로써 고객이 브랜드와의 동질성을 가지도록 할 것이다. 또한 목표고객을 기존 20대 중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낮춰 브랜드의 역동성과 젊음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펴 나갈 것이다.
예쁘고 얘깃거리가 될 수 있는 제품, 수용이 용이한 가격, 재밌는 마케팅, 이 세 단어가 올해 영에이지의 목표를 상징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수익성이 없는 비효율 매장들을 철수하거나 재정비하여 수익성을 높이며, 특히 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점주가 운영하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경쟁 브랜드가 입점해 있거나 시장성이 있는 지역의 신규 매장 오픈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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