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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쥬, 엘레강스, 티노코스마등 해외유명브랜드사측의
방한이 중견브랜드전문사인 J&M코퍼레이션(대표 표재
홍)에 의해 속속 이뤄지고 있어 동종업계의 비상한 관
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J&M코퍼레이션은 최근 패션글로벌화시대에 부응해 유
명브랜드의 노하우흡수를 원하는 국내전문사들과의 연
계를 돕고자 「꼬레쥬」 「티노코스마」「게파드」등을
도입해 본격 라이센싱에 나서고 있다.
▲지난7월13일에서 15일까지 티노코스마의 루이지 코스
마회장은 이브랜드의 국내전개를 위해 서브라이센시업
체방문 및 회의, 향후 정책 및 마케팅전략 논의차 방한
했다.
특히 14일에는 리츠칼튼 비즈니스 센타에서 대유양말과
넥타이 전문업체인 신우상사와 세부업무협의등 회의를
가졌으며 15일에는 드레스셔츠전문사인 태경상사와 캐
주얼의류전문업체인 대석을 방문해 전략회의와 공장을
견학함으로써 품질관리에 대한 상호신뢰를 다졌다.
▲또한 꼬레쥬의 폴 드니브(제너럴 메니저)씨와 오토
윌른웨버(아트 디렉터)씨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라이센스협희차 방한했으며 중견 가방전문기업인 쓰리
세븐과 캐주얼의류사인 크리스패션, 양말전문업체인 아
주양말을 방문해 공장, 물류창고방문, 생산라인등을 견
학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고품격브랜드로 인지돼 온 엘레강스측에서
윌리브랜트(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디렉터)씨와 아야코
스기야마(라이센스 코디네이터)씨가 지난 7월19일 한국
의 라이센스 가능성타진차 한국을 방문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방문중에는 J&M이 드레스셔츠 국내 라이
센시업체소개 및 엘레강스 라이센스의 국내사업전개 방
향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J&M 코퍼레이션은 브랜드도입에 있어 무조건적인 유
명세를 앞세우기보다는 품질과 신뢰중심의 기업선정과
단순브랜드사용보다는 노하우전수에 바탕을 둔 사업방
향을 설정해 두었다.
최근 J&M의 이와같은 적극적인 해외브랜드사들의 방
한추진 및 라이센시선정은 이 같은 사업방향에 기본을
둔 것으로 국내업체의 권익보호와 매출향상을 위한 연
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 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