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는 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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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크라이슬러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세브링 터보 디젤 출시 발표회에 참석해 “성능면에서 미국 차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며 신차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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