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예스민’
논산시 ‘예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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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등 지역특산품을 전국 명품으로

논산시 공동브랜드 선정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18일 연무농협을 비롯한 11개 단체의 딸기외 14개 품목을 논산시 공동브랜드 ‘예스민’ 상표 사용자로 선정했다.
시는 공동브랜드 선포식이 끝나는 대로 햅쌀을 비롯한 14개 품목에 대해 ‘예스민’상표를 부착하여 공동 브랜드 상품 출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2개 단체에서 신청한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협, 영농법인 등과 연계, 엄정한 자체 심사기준을 마련해서 가혹할 정도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영농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심사기준의 준수를 지도해 나가는 한편 생산과 유통분야에 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고품질 브랜드 농산물을 통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논산시 고유브랜드 ‘예스민’상표의 농산물이 전국명품 세계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예스민’알리기에 노력한 결과 국내 유명프로 농구단인 LG세이커스 농구단의 식탁에 ‘예스민’이 오르게 되어 논산시의 마케팅 전략이 타 브랜드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번 LG세이커스 농구단과의 스폰서 협약에 따라 논산의 ‘예스민’쌀을 비롯한 농산물들이 유명 스포츠구단 선수들 식탁에 오르게 되는 등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쌀 주산지로서의 논산시 홍보는 물론 쌀을 비롯한 논산시 특산물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예스민’사용 상품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식품위생법에 적합한 상품만을 사용토록하고 농산물표준가격 등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를 높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논산시는 올해부터 17개업체 19개 농·특산물에 대해 심의를 거쳐 논산시 공동브랜드인 ‘예스민’상표를 본격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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