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F/W 파리컬렉션 리뷰[리미 푸(Limi Feu)]
08F/W 파리컬렉션 리뷰[리미 푸(Limi Fe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 영층 열광 이유 입증

파리에 도전장을 던진 도쿄 디자이너
‘리미푸’의 디자이너 리미 야마모토는 1974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의 장녀로 아버지의 1997년 춘하 컬렉션 ‘샤넬과 디올의 오마쥬’를 보고 충격을 받아 디자이너 입문을 결심, 문화 복장 학원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아버지의 기술과 감각을 이어받은 리미는 졸업 후 요지야마모토사에 입사했고 아버지의 브랜드 ‘와이즈(Y’s)’에서 패턴을 담당하게 됐다. 1999년에는 ‘와이즈 비즈 리미’ 를 런칭, 2000년 FW 도쿄컬렉션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2002년에는 Y’s를 떼어내고 ‘Limi Feu’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Feu는 프랑스어로 불을 의미하는 단어다. 2003년에는 도쿄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2004년에는 새로운 라인인 ‘트레이스’를 런칭했다. 2008년 S/S부터 파리컬렉션으로 데뷔, 요지 야마모토의 딸이라는 것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충분했지만 이미 일본 젊은이들이 열광하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었다.

모던, 맥시멀리즘, 웨어러블의 조합
‘리미푸’의 컬렉션은 요지 주니어, 리틀 요지야마모토라고 불리기에 충분했다. 디자이너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는지 무채색을 사용한다는 것도, 실험적인 패턴까지 쏙 빼닮았다. 파리컬렉션이 아닌 도쿄컬렉션인 것 같은 느낌은 모두 동양계 모델을 썼기 때문일 것. 치렁치렁한 스커트나박시한 상의로 사이즈가 필요없는 큰 사이즈를 선보였다. 넥타이도, 가방도, 와이셔츠도 맥시멀리즘을 연상시켰다. 와이셔츠는 치마로까지 이어졌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의 가디건을 걸쳤다. 왼쪽은 원피스이지만 왼쪽은 흰 블라우스다. 흑과 백의 모던한 조화와 전혀 다른 아이템의 조합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도쿄의 개성있고 독창적인 디자인에서 나오는 재미, 파리컬렉션의 웨어러블함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파리에서 열린 두 번째 컬렉션이지만 이미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 <b id='u7zp8'><form id='u7zp8'></form></b>

      <code id='u7zp8'><strong id='u7zp8'></strong></code>

      <fieldset id='u7zp8'></fieldset>
          <span id='u7zp8'></span>
          1.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

            <tr id='u7zp8'><strong id='u7zp8'></strong><small id='u7zp8'></small><button id='u7zp8'></button><li id='u7zp8'><noscript id='u7zp8'><big id='u7zp8'></big><dt id='u7zp8'></dt></noscript></li></tr><ol id='u7zp8'><option id='u7zp8'><table id='u7zp8'><blockquote id='u7zp8'><tbody id='u7zp8'></tbody></blockquote></table></option></ol><u id='u7zp8'></u><kbd id='u7zp8'><kbd id='u7zp8'></kbd></kbd>

                <ins id='u7zp8'></ins>
                    <acronym id='u7zp8'><em id='u7zp8'></em><td id='u7zp8'><div id='u7zp8'></div></td></acronym><address id='u7zp8'><big id='u7zp8'><big id='u7zp8'></big><legend id='u7zp8'></legend></big></address>

                      <i id='u7zp8'><div id='u7zp8'><ins id='u7zp8'></ins></div></i>
                      <i id='u7zp8'></i>
                        • <dl id='u7zp8'></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