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섬유센터서 세미나
트렌드 정보그룹 PFIN(대표 유수진)이 오는 17일, 섬유센터에서 ‘2016 S/S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와 ‘제 15회 PFIN 마켓 전략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한다. 내년 S/S 남성복 트렌드는 가벼운 소재와 다양한 기장감으로 여성성을 가미한 테일러링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5 F/W가 아웃도어 무드였다면 이번엔 사파리 스타일로 컨셉을 변화했다. 컬러감도 업그레이드되서 세련되게 입기 좋다. 인체공학적인 실루엣과 소재도 강세를 보인다.
현재 패션업계는 모바일과 온라인, 편집샵, 라이프스타일샵 등 다양한 유통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에 발맞춘 마켓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었다. 1부에서는 유수진 대표가 ‘넥스트 커머스와 옴니 카테고리 전략’을, 2부에선 SK플래닛 커머스사업본부 도미정 매니저가 모바일 지갑 ‘시럽’이 제안하는 O2O마케팅 전략을 강연한다.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www. firstviewkorea.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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