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단독 직수입하는 ‘로프트 디자인 바이(LOFT design by)’가 판교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졌다. 프랑스 이지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건축가 파트릭 프레슈가 런칭한 브랜드로서 파리의 부티크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베이직한 실루엣과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럽에선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로프트 디자인 바이가 특별한 점은 또 있다. 예술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일상 속에 가장 큰 아티즘이 녹아 있다는 철학으로 이미 프랑스 내에서도 다양한 예술 작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해 왔다.
현대백화점 콘텐츠개발팀 김수경 상무는 “라이프스타일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어떤 아이템과도 잘 매치되는 가치있는 브랜드다”며 “유럽내에서도 런던 노팅힐, 프랑스 생트로페 등 여유로운 지역에서만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국내 패션계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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