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주니어 런칭 현대 판교점서 첫 선
8~13세 겨냥 미니미 스타일 제작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 캐주얼 ‘보브’가 이달 2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아동복 라인 ‘V 주니어(V JUNIOR)’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V 주니어’는 성인 브랜드 ‘보브’의 컨셉과 디자인이 동일하게 적용된 8~13세(120~150사이즈) 주니어 라인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주니어 라인을 출시하는 이유는 최근 연예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가족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연예인 가족들의 커플룩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미디어를 통해 패션에 대한 눈이 높아진 8~13세 아이들을 위한 감각 있는 아동복 브랜드가 아직 없다는 것도 ‘보브’가 주니어 라인을 출시한 이유다”고 밝혔다. 8~13세 겨냥 미니미 스타일 제작
한편, ‘V 주니어’는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이달 2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변정수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네일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9월4일부터는 전국 ‘보브’ 주요 매장 내 샵인샵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 담당 과장은 “어른처럼 스타일리시한 옷을 좋아하는 아동들과 자녀와 함께 세련된 커플룩을 입고 싶어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동복 라인을 런칭했다”며 “아동복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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