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여성복 부문 대상 정인견 (주)데코앤이 ‘데코’ 대표이사
[제25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여성복 부문 대상 정인견 (주)데코앤이 ‘데코’ 대표이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8년 헤리티지·독보적 상품력 입지탄탄

데코앤이(대표 정인견)의 여성 캐릭터 ‘데코’가 캐릭터 조닝 내 다크호스로 부상하며 38년 전통의 헤리티지와 자존심을 지켜냈다. 최근 몇 년간 캐주얼한 착장이 늘면서 호재가 없었던 캐릭터 PC에서 상반기 내내 신장세와 두 자릿수 외형 성장, 점 평균 성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착장 변화에 대응력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데일리룩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단품 크로스 착장 아이템을 늘리고 브랜드의 오리진을 느낄 수 있는 포멀한 상품과 캐주얼 라인의 균형감 있는 구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품있는 스타일링과 럭셔리한 소재감, 독보적인 상품력으로 신뢰를 구축하면서 확고하고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데코’는 상반기 백화점 40개, 아울렛 35개 총 75개의 유통망을 운용해 230억 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점당 매출은 전년보다 27% 신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데코’는 약 40여년간의 히스토리를 보유한 독보적인 여성복으로 앞으로도 동시대적인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코’는 하반기에는 유럽 수입 소재 사용으로 소재의 고급화를 더욱 부각시키고 30~40대 여성을 겨냥한 감성 마케팅을 통해 판촉과 인지도 확산을 도모한다. 연내 중국 진출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올해 80개 유통망 구축으로 45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