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접목 ‘국민 브랜드’ 도약 기대
한국섬유패션대상 6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마코’의 곽희경 대표는 트렌드를 접목시킨 골프웨어로 국민브랜드를 향한 도약 발판에 섰다. 마코는 2010년 2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유통망 확장을 토대로 골프웨어 계에 단단한 입지를 다져왔다.
한정적인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입각한 새로운 골프웨어를 개발해 냈다. 지난 시즌엔 골프웨어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컬러풀함은 유지하고 기능성은 살린 새로운 마코를 필두에 내세웠다. 디자인실 개편을 통해 새로운 인력을 영입한 점도 브랜드 변신에 한 몫했다. 패션그룹형지와 제일모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5년 샤트렌을 런칭하며 살아있는 패션계의 명장으로 자리잡은 곽 대표는 늘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애써왔다.현재 마코는 14%의 꾸준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능성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디자인연구소는 2010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로도 선정될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성인 여성에게 가장 편안한 핏과 아름다워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기존 골프웨어의 인식을 떨치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