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로 나뉜 이번 행사엔 모피 업계 관계자와 각국 대사, IFF에 속해있는 신진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인사가 참가해 자리를 빛낸다.
1부에선 아시아 모피 디자인 대회가 열린다. 중국과 일본, 홍콩, 한국에서 선별된 1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선 이례적으로 3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진도, 동우, DS퍼, 윤진, 국제, 우단, 근화, 성진, 태림, 예본 등이 참가해 올해 모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모피협회 관계자는 “모피업계의 미래 인력 발굴과 트렌디해져가는 모피 디자인력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 간담회는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행사 종료는 오후 7시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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