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별도법인 디케이앤글로벌(대표 이진호)을 설립하고 외식업에 진출, 뉴질랜드 프리미엄 요거트 카페 키위요(kiwiyo) 1호점을 신논혁역에 오픈했다. 지난 9월18일 한국 1호점으로 선보인 키위요는 지난 2011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요거트 브랜드다. 뉴질랜드 청정자연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의 신선한 우유를 가공해 만든 프리미엄 요거트로 드넒은 초원과 숲에서 얻은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현재 뉴질랜드 외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뉴질랜드 키위요 창립자 마크그라프 대표는 “한국은 매우 흥미로운 시장이다. 중국에도 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이번 한국 진출을 토대로 아시아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케이앤글로벌의 이진호 대표는 “키위요 프로즌 요거트에는 활성화 프로바이오틱균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 소화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웰빙 라이프를 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며 “8가지 요거트 아이스크림위에 40여가지 각종 토핑을 섞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재미도 있다. 개성과 다양성이 중시되는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호에도 잘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진행된 한국 1호점 매장 오픈식에는 뉴질랜드 본사 창립자 마크그라프(Markgraff), 브랜드 매니저 외 뉴질랜드 대사관 관계자, 상공회의소 임원과 동광인터내셔날 이재수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갖었다.
디케이앤글로벌은 동광인터내셔날이 패션을 넘어 라이프 전반의 신사업 추진 전략을 통해 글로벌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메뉴 개발 및 투자, 서비스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추후 키위요의 볼륨화와 시장 안착에도 속력을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