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코리아 S/S 2016 단독런웨이 성료
뉴욕에서 열린 ‘컨셉코리아 여성복 S/S 2016’에서 이석태, 이지연 디자이너가 단독 런웨이를 펼쳐 현지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뉴욕패션위크 2016 S/S 기간중인 14일 미국 뉴욕 모니한 스테이션에서 개최된 컨셉코리아에서 칼이석태(KAALE.SUKTAE)와 자렛(jarret)이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컬렉션을 펼쳤으며 특히 공식스케줄에 포함돼 주목도를 높였다.
날 방문한 뉴욕패션위크 주최사 IMG 부사장 제니퍼 테일러는 “그동안 컨셉코리아가 12회를 거치면서 뉴욕패션위크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다”며 “컨셉코리아를 비롯한 한국디자이너 브랜드가 미국 패션시장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셉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개최하는 K패션 육성사업으로 12회째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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