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5 겨울 광고 촬영 스토리
[주요 브랜드 2015 겨울 광고 촬영 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업계가 겨울 맞이를 시작한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9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브랜드의 올 가을 패션, 스타들의 멋내기가 불울 뿜는다.

스포티부터 일상복까지 완벽소화
■ 라쉬반<쿨가이 이신우>

커뮤즈파트너스(대표 민경선)의 ‘라쉬반’이 하반기 제품 ‘리얼 맨 컬렉션(Real Man Collection)’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쿨가이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신우(25)와 함께했다. 화보 속 이신우는 스포티한 운동복부터 캐주얼한 일상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언더웨어 브랜드 모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라쉬반 관계자는 “라쉬반과 이신우가 기대 이상의 호흡을 자랑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한 이번 컬렉션에 쿨가이 이신우의 화보가 더해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쾌적·따뜻함을 동시에…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 라푸마<프레시 히트 다운 기술>

LF(대표 구본걸, 오규식)의 ‘라푸마’가 프레시 히트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안에서는 쾌적하고 밖에서는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라푸마 프레시히트 다운의 특징을 강조했다. 특히 라푸마 광고 속에 등장하는 다운제품들은 쾌적함과 따뜻함의 동시구현으로 특허를 출원한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땀이 많은 목, 겨드랑이, 손목 부위에 수분에 강한 신슐레이트(Thinsulate)소재를 삽입해 땀이 다운 충전재에 스며들지 않도록 날려보내며 쾌적함(Fresh)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LF 마케팅실 이관섭 상무는 “광고를 통해 실내외 어떤 환경에서든 쾌적함과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는 라푸마의 프레시히트 시스템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프레시히트 다운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하는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후의 만찬 모티브 ‘공효진 루나백’…갖고싶니?
■ 빈치스 <공효진>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과 창조성을 모던 &판타지 컨셉으로 재해석한 ‘갖고싶은 공효진 루나백’을 강조한 영상을 공개해 이슈다. 빈치스는 올 시즌 공효진을 모델로 앞세워 좀 더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빈치스의 영상광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최후의 만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영상에서는 모델 공효진의 백을 탐내며 예쁜 백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소유욕을 초고속카메라로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다. 브랜드 어원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부터 출발한 점에 착안했다. 영상 속 루나 백은 선과 면이 조화를 이루어 백을 열었을 때 두 개의 삼각형이 분리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모델 공효진과 빈치스의 시그니처라인 루나백을 중심으로 12명의 주변 인물들이 몸싸움을 벌이면서까지 가방에만 관심을 갖는 에피소드가 영상의 재미를 더한다.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도하게 서있는 공효진의 ‘갖고싶니?’ 라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질투심을 유발하듯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한다.

어떤 룩에도 어울리는 핏·컬러 자랑
■ 탑걸<이진이>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탑걸’이 겨울 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스타일큐레이션을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탑걸은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다운점퍼를 출시했다.

트렌디한 핏과 미니멀한 색감 때문에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린다. 풍성한 리얼 라쿤퍼와 슬림한 핏감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다. 전속모델 이진이는 캣우먼같은 도도한 눈매로 다운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국 탑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