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와이드앵글’이 10월 한달 전체 점평균 매출이 9000만 원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올리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최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전국 대리점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전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김사랑을 여 모델로 기용, 관련 제품이 반응을 얻으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더불어 북유럽 감성을 살린 벤트 앤 로타의 콜라보 라인도 반응이 나오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죽전점이 최근 4억 원대 매출을 달성을 비롯해 1억 원대 매장도 4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650억 원대 매출 마감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110여 개 매장을 내년 3월까지 140개 까지 늘릴 방침이며 내년 하반기까지 190개를 확보할 예정. 내년 부터는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예산도 120억 원대를 투자, 공격 영업을 펼친다. 한편 케이투코리아는 2017년 하반기 수서역 인근에 신 사옥을 짓고 스포츠 전문회사로 거듭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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