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구스 패션용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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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덴 머플러·숄 ‘구스카프 클래식·굿숄’ 첫선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구스패션 액세서리 용품시장에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운 충전재 브랜드인 프라우덴(PRAUDEN)을 통해 보온성을 강조한 패션액세서리 용품을 생산 지난해 이어 본격 출시를 선언했다. 침구 사업에 이은 B2C 사업 진출 본격화를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동 제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구스 굿즈 바이 프라우덴(GOOSE GOODS by PRAUDEN) 2종으로 구스 굿즈는 구스 다운(Goose Down)을 활용한 제품을 의미한다. 머플러 형태의 ‘구스카프 클래식(GOOSCARF CLASSIC)’과 어깨에 두르는 숄 형태의 ‘굿숄(GOOSHAWL)’이다.‘구스카프 클래식’은 헝가리산 구스 솜털 90%, 깃털 10%가 충전된 머플러 형태의 제품으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 목을 보호하며 패션성을 가미시켰다. 이는 지난해 소량 생산 후 선보인 구스카프 오리진(GOOSCARF ORIGIN)의 리뉴얼 버전으로 최대 750의 필파워를 자랑한다. 구스 솜털 90%, 깃털 10%가 충전된 ‘굿숄(GOOSHAWL)’은,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숄이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얇은 옷차림으로 활동 시 쉽게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어깨와 가슴 부분을 커버해 준다.

프라우덴(PRAUDEN)은 국내 1위 다운(DOWN) 가공 업체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다운 충전재 브랜드이다. 엄격한 우모 선별 과정과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국내외 유명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에 최고 품질의 다운 제품만을 제공하고 있다. 구스카프 클래식은 바크 브라운, 버건디 와인, 애쉬 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된 제품이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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