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패션협회가 <전주 한지, 한지패션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29일 전주 한지 패션 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토론과 특강, 한지 관련 정책 및 한지 패션 산업 방향을 제시했다.
한지 전문가의 강연은 전양배 군장대학교 교수가 ‘한지의류소재 개발현황 및 활용방향’, 김동훈 지리산한지 대표의 ‘한지활용/산업용, 기능성 한지’, 이진렬 조선대학교 교수의 ‘한지 및 한지 패션 산업의 발전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주시 사단법인 전주패션협회 권현주 회장은 “전주패션협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를 부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산학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쌓아 향후에도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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