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동화 면세점’에 입점한다. 오야니의 국내 면세점 진출은 신라 인터넷 면세점 이후 오프라인 면세점으로는 첫 입점이다.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베스트셀러 ‘테일러 미니백’과 ‘몰리, 홀리백팩’ 등 다양한 제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야니는 미니백과 백팩으로 잇 백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 박수진, 트와이스, 에이핑크 등 한류 걸그룹 등 톱스타들이 들고 다니면서 아시아권에서 오야니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오야니 담당자는 “2015년이 ‘박수진’을 광고 모델로 기용, 국내에 오야니의 이름을 알리는 해였다면 2016년은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 확장으로 고객과 가까이 만나게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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