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그린조이 (회장 최순환)는 지난 12일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내에 물류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최순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시공사인 우호건설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금번 착공한 물류센타는 지상 4층, 연건평 1만6500㎡(5000평)규모를 갖추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순환 회장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물류센타를 착공하게 됨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물류 센타가 완공되면 그린조이의 제2의 심장역할을 할 것”이라며 착공소감을 밝혔다.
그린조이는 1976년 창업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다. 2000년 골프웨어로 전환해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린조이는 엘레강스 하면서 리치한 감각의 합리적인 모던스타일을 추구하며, 전국에 200여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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