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담은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탄생
에스티프런티어, 연면적 18만㎡ 지하3층 지상 6층 4개동 직선거리 600m
송도 미래비전을 담을 트리플스트리트가 착공,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브라이트유니온(대표 한창우)은 이곳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걷고 싶은 거리’라는 대명제하에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제안해 낼 것을 천명했다. 사이언스빌리지 내 스트리트몰 사업은 지난 2011년 공사중단 5년여 만에 새로운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트리플스트리트(TRIPLE STREET)의 재탄생을 의미한다. 에스티프런티어, 연면적 18만㎡ 지하3층 지상 6층 4개동 직선거리 600m
한편 설계는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등 국내 대표 건축가로 자리매김한 매스스터디스 조민석씨의 작품이다. 희림 건축과 콜라보레이션의 형태로 진행한다. 단지 전체의 메인 컨셉을 공유하되, 각 건축물의 개성과 입점 브랜드 고유의 컨셉과 아이덴티티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 구성을 내세웠다.
개발PM社 ‘브라이트유니온(BRIGHT UNION)’은 1999년 설립됐다. 창업이래 패션관련산업의 인프라조성과 쇼핑, 레저, 문화 등 거점사업을 비롯해 상업시설 운영 및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차별화 전개로 인정받았다. 국내 최고의 상업시설 디벨로퍼면서 운영사이다. 2003년 수원영통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은 선진국형 패션타운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이 분야 리더로 떠올랐다. 이후 도심형 패션아울렛 ‘패션아일랜드’를 전개하며 유통시설 운영의 성공을 이어갔다. 이러한 패션유통분야 독보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2004년 새로운 개발 사업에 착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약 24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면서 최초의 패션유통물류복합단지이다. ‘이천 패션포레스트’는 이러한 상업시설개발, 패션유통인프라사업, 유통시설 운영활성화를 한데 묶은 종합 예술의 극치라 할 수 있다.
전체진행과 책임은 브라이트유니온의 부사장이면서 사업시행자 ㈜에스디프런티어의 정성조 대표<사진>가 맡았다. 시공사는 ㈜계룡건설, 2015년 시공능력평가 23위, 2014년 매출액 1조 746억원 규모의 중견 건설사이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TRIPLE STREET)’는 단순 조합의 분양형 쇼핑시설을 뛰어넘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거리’라는 메인 컨셉을 바탕으로 여가, 문화, 힐링이 어우러진 가족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누구나 오고 싶고, 누구나 걷고 싶은 그 거리이다.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갈 이곳의 행보에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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