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가 일본 백화점에 2개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선점에 나선다. 스타일난다는 지난 2월24일 일본 백화점 이세탄 신주쿠점<사진>, 지난 2일에는 한큐 우메다 본점에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는 자체 제작상품은 물론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KKXX, 코스메틱 브랜드 3CE를 포함한 전 라인을 전개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세탄 신주쿠점의 첫 정식 매장에서는 고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팝업스토어 때보다 3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패션이 포화된 상태인 일본에서 브랜드 특유의 신선한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앞으로는 일본에서 스타일난다가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