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비즈니스 감각 탁월 ‘전도유망’
조성경 디자이너는 글로벌 패션감각과 비즈니스마인드를 함께 구축한 중견디자이너이다.
이미 1993년 프랑스 파리의 마레지구에서 한국디자이너 최초로 독립브랜드샵을 런칭할 정도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갖췄다. 1993년 파리에서 시작한 ‘카티아조’는 2004년 서울컬렉션, 파리컬렉션 등 다수의 대형 패션쇼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영화, 드라마 의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글로벌 인지도를 쌓으면서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독점 브랜드로 싱가폴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 시작했다.아시아 시장 거점확보를 목표로 해외 유명매장에서 단독 샵 구성 및 직매입을 통해 수입하도록하는 시스템을 선택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글로벌 목표를 수립, 실천하고 있다.
올 상반기 한국디자이너브랜드중 최초로 ‘katiacho’코스메틱도 런칭해 글로벌 매스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4월 30일 북경에서 열릴 패션&뷰티 행사 ‘베리 코리안(Very Korean!)’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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