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박세권 대표<사진>가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2013년 중국 천진에 판매법인을 설립, 유아생활용품 브랜드‘비앤비’ 판매를 시작했다. 세제, 유연제, 세탁비누, 젖병세정제 등 주요 품목군이 큰 인기를 끌며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여세를 몰아 오는 6월 UPIS와 베이비오, 닥터 아토 등의 유아용 스킨케어까지 판매한다. 하반기에는 중국 광저우에도 사무실을 개설하며 내년에는 청도에 사무실을 열어 3,4선 도시로 진출할 계획이다.
석현징 패션그룹장은 “지난해 런칭 이후 주요 백화점 61개점 BB하우스 매장에서 판매 중인 ‘뮤아’ 제품이 반응이 좋다. 올해부터는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캐릭터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17년 S/S에는 중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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