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정통 베이커리 프랑제리(Frangerie)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8일 서울 강서 NC백화점 1층에 오픈된 매장에는 신 메뉴 27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강남 뉴코아아울렛 1호점을 연 이후, 프랑스 현지 정통빵 장인 시릴 고댕(Cyril Gaudin)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빵을 구워낸다.
정통 프랑스의 90여종 빵이 인기를 얻어 2호점을 개점했다. 프랑제리는 신규 매장 오픈과 더불어 커피·음료 17종, 마카롱 5종, 디저트·케이크류 5종 등 27가지 신메뉴를 추가하는 등 메뉴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제빵 명인인 ‘시릴 고댕’은 프랑스 대통령 관저에 바게트를 납품한 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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