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함과 품위 있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프랑스 모던 럭셔리 ‘브로이어’에서는 단정한 캐주얼의 상징인 피케 셔츠를 다양한 컬러로 제안한다. 캐주얼과 클래식의 교묘한 경계를 넘나드는 피케 셔츠는 편안함을 중시하면서 진중한 멋이 살아있다. 브로이어에서 제안하는 이번 시즌 피케 셔츠는 심플함을 유지하되 오렌지, 옐로우 등 밝은 컬러부터 그레이, 네이비, 카키 등 튀지 않는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케 셔츠는 산뜻한 분위기를 아주 심플하게 풀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장인정신을 통해 최고급 퀄리티의 니트웨어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칼리오네 사(社)의 면 소재를 사용해 몸에 감기는 부드러움이 특별하다. 역사와 전통의 니팅 기법을 살려 마치 울 소재인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소재 조직감이 뛰어나다. 이 셔츠는 밑단과 소매 부분 적절한 조임의 벤딩 처리로 굳이 폴로 셔츠 밑단을 바지 안으로 집어 넣지 않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려도 균형잡인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브로이어는 현대압구정본점, 신세계 강남점, 현대 무역센터점에서 패션·뷰티 일러스트레이터 오작가와 함께 즉석에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라이브 스케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