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산업 비전 제시·모피인식 개선 앞장
지난 6월8일 국제모피협회(IFF)가 아시아 지역연례행사로 ‘아시아 퍼 워크샵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제모피협회는 ‘아시아 퍼 워크샵 로드쇼’를 통해 모피 산업의 동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아시아 지역 CEO 켈리 쑤는 모피산업에 대한 설명과 모피 소재의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모피 트렌드, 새로운 모피 테크닉을 소개하며 새롭게 유행 할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모피협회에서 수년간 진행 중인 신진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특히 특히 신진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였던 네덜란드 디자이너 Coen Carsten, 멕시코 기업가이자 디자이너 Ernesto Hinojosa Ruizs가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컬렉션에 활용된 모피 패션 아이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의상 외에도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다채롭게 활용된 모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아시아 퍼 워크샵 로드쇼는 대만, 서울, 도쿄, 난징, 홍콩 순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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