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WOOL)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쏘울은 지난 6월28일~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 패션박람회 ‘프리미엄 베를린(PREMIUM BERLIN)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쏘울 부스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영국 니만 마커스, 프랑스 레클레어, 독일 아마존 등 유럽 주요 유통사 100여 업체와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쏘울은 전시기간 동안 호주 쏘울 전용 목장에서 생산된 메리노울을 비롯, 캐시미어, 알파카, 비큐나 등 세계 각지에서 선별한 프리미엄 소재로 만든 코트, 니트, 가디건, 바지 등 다양한 남녀 의류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베를린 트레이드쇼는 지난 2003년부터 유럽의 신흥 패션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되고 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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