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연, 서울·경기 57%로 최다
제5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의 1차 스타일화 응모에 총 140여점이 접수됐다. 전체 응모작 중 패션디자인 관련 21개 대학에서 50점, 학원에서 79점이 출품됐다. 서울·경기지역이 전체 57%를 차지, 가장 많았고 전라도 21%, 경상도 17%, 충청도 5% 순으로 집계됐다. 주최측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직감(INTUITION)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의개성이 고스란히 표현된 직감적 스타일화들이 대거 출품됐다”며 “한지섬유 실물의상이 어떻게 재탄생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연구원은 1차 70점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실물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한지섬유(데님, 직물, 편물)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익산 국화축제와 연계된 패션쇼 무대에서 현장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5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1차 심사 합격자는 이달 18일 ECO융합섬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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