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후 ‘리미티드 컬렉션 전’ 대중에 공개
콜라보레이션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솜씨에 패션전문가들이 감탄했다. 에스모드 서울(교장 신정숙)이 최근 ‘퀸마마 마켓’과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하고 선정된 81작품을 판매했으며 정확한 컨셉의 이해와 응용, 신선한 아이디어로 패션피플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콜라보 전시는 에스모드 서울 2학년 워크숍의 일환으로 퀸마마 마켓이 지향하는 힐링과 슬로우 라이프를 주제로 12개 브랜드 전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서는 에스모드 서울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으로 탄생한 라운지 웨어와 힐링 컨셉으로 재해석된 어반룩 등 246점의 패션의류와 135점의 액세서리 등 총 381점의 컬렉션이 제안됐다.
이번 컬렉션중 선정된 81작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산공원에 위치한 퀸마마 마켓에서 ‘콜라보 리미티드 컬렉션 전’을 통해 대중에서 소개됐다. 한편, 윤한희대표와 강진영CDO는 “기대이상으로 작품이 훌륭했고 앞으로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더 모험적이고 실험적이며 개성있는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