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2030골퍼 공략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골프웨어 시장에 ‘LPGA gallery’를 탄생시키며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지난 14일 본사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회사는 스타일리시 트렌드 골프웨어 브랜드 ‘LPGA gallery’의 정식 런칭을 알렸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해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LPGA)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부터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패션과 스포츠를 동시에 추구하는 2030의 젊은 골퍼를 공략한다. ‘LPGA gallery’는 엠케이트렌드의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스포츠 정신의 융합, LPGA만의 고유 패턴과 컬러로 유니크한 감성을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브랜드다. 패션 스타일부터 레저나 가벼운 운동, 데이트와 휴식까지 모든 활동에 어울리는 스포츠웨어를 제공하며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선호하는 젊은 감각의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한다.
‘LPGA gallery’는 각 라인 별 ‘플레이어’, ‘트래블’, ‘퍼포먼스’ 등 세 가지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해 고객 경쟁력을 강화한다. ‘퍼포먼스’ 라인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절제된 디테일을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모노톤 컬러를 사용하며 레드, 블루, 네이비 등의 포인트 컬러로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한다. ‘플레이어’ 라인은 가벼운 운동이나 실내 활동에 적합한 캐주얼 감성의 유니크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LPGA만의 그래픽 패턴을 비롯해 고유한 레터링 패턴이 특징이며 민트, 코랄 등 화사한 컬러와 차분한 파스텔 톤의 컬러 조화가 돋보인다.
‘트래블’ 라인은 20년 이상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해 온 엠케이트렌드의 강점을 발휘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로 구성된다. 겨울에는 에스키모룩과 유니크한 그래프 패턴을 활용해 골프웨어에서 데일리룩까지 어떤 룩이라도 매치하기 쉬운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또한, ‘M by LPGA’라는 남성 라인의 세컨드 브랜드도 선보인다. ‘LPGA’에서 오는 여성 이미지와는 반대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조한 다양한 제품으로 남성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엠케이트렌드는 ‘LPGA gallery’의 본격 국내 영업에 들어가며 전국 주요 골프 상권 가두 대리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국내 백화점 입점을 포함해 2018년까지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브랜드 유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엠케이트렌드 LPGA사업부 총괄 최기영 이사는 “엠케이트렌드는 미국프로농구 NBA의 라이선스를 취득,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를 한국과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시키며 스포츠 협회와의 성공적인 브랜드 전개 경험을 가졌다”며 “캐주얼 시장에 강점을 확보한 엠케이트렌드의 디자인, 전략을 내세워 LPGA gallery를 기능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를 목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PGA 커미셔너(Commissioner) 마이크 완(Mike Whan)은 “브랜드와 패션을 창조하는 엠케이트렌드와 함께 LPGA를 정점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LPGA gallery’의 성공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은 10월 KEB하나오픈 대회 참관 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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