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수출입조합,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K텍스타일닷넷’ 오픈
한국섬유수출입조합,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K텍스타일닷넷’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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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이 글로벌 패션기업간 비즈니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섬유산업 동반 성장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K텍스타일닷넷(www. ktextile.net)이 지난 6일 정식 오픈했다.

K텍스타일닷넷은 현재 200개 기업 1670개 제품의 데이터베이스(DB)를 연말까지 350개 기업 3500 품목까지 확장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든다. 또 현재 443개의 바이어 DB를 2018년까지 1500여개로 늘려 실제 비즈니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과 제품, 바이어 정보를 한데 모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연계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것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섬유센터에 개관하는 K textile 쇼룸과 동대문 DDP의 차오름 쇼룸을 이용해 실제 상품을 보여주고 한 발 앞서가는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섬수조는 아울러 국제 전시회 참가와 시장 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의 다양한 시장 개척 모델로 기업들의 글로벌 생태계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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