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의 ‘FRJ JEAN’이 내년 봄 보다 다양한 프리미엄 진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최근 2017 S/S 신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젯셋(Jet Set)족과 로드 트립(Road Trip)을 메인 컨셉으로 100여 스타일을 선보였다.
출장 중에 필요한 블레이저, 일교차에 대비할 수 있는 셔츠, 조직감이 독특한 풀오버 스웨터, 밴딩 슬랙스, 롤업 스타일 셀비지 RAW 데님 등 젯셋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했다. 비행기, 도시의 랜드마크, 표지판, 여행가방 등 도심 속 자유를 표방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디자인에 녹였냈다. 실용성을 더해 린넨, 폴리/나일론 혼방, 레이온 피치된 코튼 등의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기능성과 편안함이 강조된 패커드 윈드 브레이커, 페이팅 된 디스트로이드 스웨트 셔츠, 빈티지한 카고 데님 등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에프알제이진은 내년 봄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3월 출시했던 터키 데님을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반응을 얻은 것에 이어 내년에도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프알제이진이 올해 출시한 터키데님, 아이스카페 데님, 울트라 라이트 쿨링 데님 등 신상품 라인은 40%이상 판매율을 올리며 여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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