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터 홈패션까지 총망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지난 10월20일 국내 H&M 전 컨셉을 선보이는 온라인몰을 런칭했다. 한국 H&M 온라인 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컬렉션을 동시에 선보인다. 여성, 남성, 아동, 액세서리 및 H&M 홈 등을 총망라한 쇼핑몰이다.
일 년 내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제안한다. H&M은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서 모던 베이직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군 중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한다. ‘집을 위한 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H&M 홈도 함께 선보인다.
타월, 침구류, 커튼 등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의 시즌 제품은 이제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H&M은 온라인 스토어 런칭으로 더 많은 한국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셔너블한 인테리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H&M 코리아 지사장인 필립 에크발(Filip Ekvall)은 “한국에 온라인 스토어를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 런칭은 H&M의 멀티채널 확장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 고객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선보이는 최고의 패션과 홈 컬렉션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M 코리아는 국내 온라인 스토어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오픈 특가 7000원 이상 금액의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0월31일까지 온라인 스토어 앱을 다운 받으면 한 가지 아이템을 25%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월28일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패션 뉴스레터 구독자에 한하여 한 가지 아이템을 25% 할인 받을 수 있다. H&M 한국 PR 매니저는 “고객들은 이제 H&M 온라인몰을 통해 최신 컬렉션을 보고, H&M 매거진에서 영감을 얻는 등 H&M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패션 뉴스레터에 가입하면 여러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오퍼를 확인할 수 있고, H&M과 소셜미디어 상의 다른 고객들과 상호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 한국에서도 원 클릭만으로 H&M에 대한 모든 것을 언제, 어디에서나 확인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H&M은 한국 내 2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M은 이번 한국 온라인몰 오픈에 이어 연말까지 전 세계 온라인몰 운영 국가를 35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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