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2배 폭풍성장 ‘모이몰른’
전년비 2배 폭풍성장 ‘모이몰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동복 최단기간 200호점 오픈
한세드림의 북유럽풍 유아동복 모이몰른이 2년 5개월 만에 국내 매장 200개를 돌파했다. 2014년 7월 62개점으로 출발한 모이몰른은 중국 70개 매장을 포함, 총 2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점포 증가와 더불어 매출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모이몰른은 올해 매출이 당초 계획했던 550억원을 20% 초과한 6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350억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운 폭발적인 성장세다.

북유럽 스타일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아기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소비자들 관심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 구성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최근 소비자들 관심이 큰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해 출시한 ‘쏠라볼(Sollar Ball)’ 패딩도 이같은 시장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이다. 쏠라볼은 덕다운이나 구스다운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세드림은 “대형마트와 가두점, 프리미엄 쇼핑몰은 물론 최근에는 현대백화점에 정상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0호점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하나로마트에 79㎡ 크기로 열었다. 고현동은 각종 상가 및 음식점 등이 밀집한 번화가로 거제시 내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모이는 곳 중 하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