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 김연배)의 멜본은 캐시미어&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모 백화점에서 판매한 멜본의 캐시미어 코트와 캐시미어 니트는 당일 매진됐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동일 대전 대비 매출액이 대폭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멜본은 더 많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캐시미어와 퍼 아이템을 60여 가지 선보이고, 여기에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의 잡화라인을 추가 구성해 풀코디네이션이 가능토록했다. 대부분 고가에 속하는 밍크와 캐시미어 아이템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책정해 최고의 가성비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멜본은 이랜드리테일에서 2014년 첫선을 보인 브랜드로 30~5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