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영국 명품거리 런던 메이페어(Mayfair)의 컨듀잇(Conduit)에 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매장은 190㎡의 2층 규모로 MCM의 아이코닉한 꼬냑 비세토스(Cognac Visetos)로 만든 헤리티지 라인부터 여성 및 남성용 의류 모든 라인을 선보인다.
MCM은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매장 곳곳에 브랜드 기원인 독일 장인정신과 뮌헨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천장과 벽, 바닥에 오크우드와 브론즈 메탈 소재를 사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던하면서 럭셔리한 공간을 표현했다.
국내 MCM 하우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동일하게 공간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린든 네리(Lyndon Neri)와 로산나 후(Rossana Hu)(이하 네리앤드후)가 디자인했다. MCM은 이를 기념해 6일(현지시각)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프닝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비, 배우 이다해, 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 등 국내 스타들뿐만 아니라 배우 클라라 파기(Clara Paget), 모델 토비 헌팅턴 휘틀리(Toby Huntington-Whiteley) 등 런던 셀럽들이 참석했다. 오프닝 파티 현장은 네이버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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