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핫 브랜드] ● 렙쇼메이 ‘메종블랑쉬’
[2017 핫 브랜드] ● 렙쇼메이 ‘메종블랑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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質높은 하이엔드 감성, 가치소비 고객 공략
렙쇼메이(대표 정현)가 지난해 선보인 여성복 ‘메종블랑쉬’가 상품력을 검증 받으며 2017년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메종블랑쉬’는 런칭 첫 시즌 11개의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틈새를 공략, 시장 입지를 마련했다. 동대문 바잉 기반의 스트리트 브랜드보다 상품 변별력을 갖추고 하이엔드 감성과 퀄리티를 기반으로 기존 백화점 브랜드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적중하며 고객 발길을 도모했다.

가치소비와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최근 고객들의 소구력을 반영해 PB 상품 비중을 대폭 높이고 유러피안 컨셉을 추구해 세련된 감성의 뉴 착장을 제안했다. 특히 올 겨울에는 고급스럽고 에센셜한 니트 아이템에 집중해 매출을 선점했다. 시대의 흐름과 소비 니즈를 발 빠르게 흡수해 현 마켓에 최적화된 상품 공급이 주효한 것. 진부한 상품보다는 감각적인 현대 여성을 겨냥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다.

스스로의 가치와 개성을 추구하는 30대 여성의 합리 소비를 위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착장을 제안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애티듀드를 담아 컨템포러리하지만 개성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서브 타겟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흡수, 범용성 높은 상품과 최근 여성 소비자들의 가치관을 반영했다.

메종블랑쉬는 현재 롯데 대구역사, 인천, 울산, 잠실점 등에서 5000~6000만 원의 고매출을 올리며 올해 6개의 신규 점포를 추가 확정했다. 연내 17개의 유통 확보와 150억 원의 매출 목표로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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