質높은 하이엔드 감성, 가치소비 고객 공략
렙쇼메이(대표 정현)가 지난해 선보인 여성복 ‘메종블랑쉬’가 상품력을 검증 받으며 2017년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메종블랑쉬’는 런칭 첫 시즌 11개의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틈새를 공략, 시장 입지를 마련했다. 동대문 바잉 기반의 스트리트 브랜드보다 상품 변별력을 갖추고 하이엔드 감성과 퀄리티를 기반으로 기존 백화점 브랜드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적중하며 고객 발길을 도모했다.
메종블랑쉬는 현재 롯데 대구역사, 인천, 울산, 잠실점 등에서 5000~6000만 원의 고매출을 올리며 올해 6개의 신규 점포를 추가 확정했다. 연내 17개의 유통 확보와 150억 원의 매출 목표로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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