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자전거의류’ 차세대일류상품
섬유용 합성염료 기업인 (주)오영의 면제품 염색에 쓰는 반응성 염료가 2016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 2014년 염료 단일품목으로 국내 최초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오영은 수입에 의존하던 섬유용 반응성 염료를 국산화시킨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트렉스타 트레킹화는 손을 대지 않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시장을 확장해 왔다. 에이치제이 열전사필름은 신축성을 지난 재귀반사 필름으로 각종 의류 및 원단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28일 2016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29개 기업, 29개 상품이 새로 진입했다. 신규 선정된 차세대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66개 기업, 64개 상품이다.
효성(폴리에스터 쾌적기능 장섬유사, 직접방사에 의한 폴리에스터 극세사, 타이어 보강용 원사 등) 휴비스(폴리에스터 LM화이버) 코오롱패션머티리얼(아웃도어용 투습방수습식 코팅원단) 성안(중동 전통남성복용 합섬직물) 등은 현재일류상품 자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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