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올해 유통 키워드로 최적을 뜻하는 옵티멈(OPTIMUM)을 제시했다. 롯데백화점 리테일 R&D팀은 소비자들은 점차 자신에 맞는 상품과 컨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옵티멈은 상권 맞춤형(Optimized Store), 개별 큐레이션(Personal Curation), 체험형 럭셔리(Trial Luxury), 즉시구매 선호(Instant Consumer), 컨텐츠 다양화(Multiple Contents), 동적 온라인 채널(Moving E-commerce)의 축약 글자다.
롯데백화점은 상권 맞춤형인 미니백화점 형태의 전문점 엘큐브를 지난해 새 유통채널로 선보였다. 홍대점, 이대점, 가로수길점 등 10~20대 젊은 층이 많은 핫플레이스 상권을 찾아 신규고객 창출에 나섰다.
지난해 글로벌 유통가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카드와 계산대를 없애버린 아마존고(Amazon GO)의 혁신사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