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가 이종석 백팩을 내놓으며 2030 공략에 나섰다,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배우 이종석을 모델로 발탁하고 실용성은 물론 다양한 취향을 가진 젊은 층을 폭넓게 사로잡을만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가방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해 이어 올해 2030 타겟이 선호하는 데일리 백팩으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는 전략이다.이번 신상품은 백팩,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구성됐다. 어반 유틸리티(Urban Utility)를 컨셉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PU(폴리우레탄)를 주 소재로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높다. 특히 전반적으로 실용성을 업그레이드했다. 2030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수납을 구현하기 위해 오거나이징 기능을 강화했다.
주력상품은 유니섹스용으로 출시된 클라켄(CLAKEN)과 클로벨(CLOVEL)을 꼽을 수 있다. 클라켄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가방 앞면에 크고 작은 사이즈 멀티 포켓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클로벨은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 백팩으로 사이즈에 따라 라운드와 스퀘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꼼꼼히 따지는 대학생과 직장인이 데일리 백팩으로 선택하기 손색없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클로벨, 최근 공개된 신규 광고 영상에서 이종석 메고 나와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어스틴(ASTEEN)과 백포드(BAGFORD)는 남성용 주력 상품이다. 어스틴은 미니멀하고 모던해 포멀한 비즈니스맨에게 추천한다. 백포드는 오거나이징 포켓이 탑재돼 IT 기기를 넣기에 좋다. 외근이나 비즈니스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이 쓰기에 좋다.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라인 확장에 나선 여성 가방 신상품이 눈에 띈다. 주력 상품 베일리(VAYLEE)는 둥근 형태 페이크 플랩이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즈니스 백팩이다. 여성들이 오피스룩에 매치하기 안성맞춤인 제품. 에일린(EILYN)은 캐주얼하고 편안함을 강조해 숄더백, 크로스백, 백팩 세 종류로 선보인다. 데일리룩은 물론 나들이룩이나 데이트룩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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