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춘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유니폼은 뚜레쥬르의 새로운 슬로건인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워진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뚜레쥬르만의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비욘드 클로젯의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해 트렌디한 새 유니폼을 완성했다. 뚜레쥬르 브랜드 컬러인 잉글리시 그린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자켓 자수 디테일과 체크 배색 및 팬츠 사이드라인 디테일로 자칫 단정함만이 강조될 수 있는 유니폼에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고태용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뚜레쥬르 새 유니폼은 지난해 4월 새로워진 뚜레쥬르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올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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