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2017 SS시즌 여행객들 공항패션을 완성해 줄 하드캐리어 큐리오(CURIO)를 선보인다. 큐리오는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피커를 연상하게 하는 촘촘한 원(Circle) 무늬 음각 패턴이 바디 전면에 새겨져 독특하면서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로 무광과 유광이 동시 발현되는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소재를 써 고급스러움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화이트, 퍼플 같은 유니섹슈얼한 컬러감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기능성 또한 주목할만하다. 쌤소나이트 기술력이 집약된 더블 휠을 적용 회전과 구동을 자유롭게 해 주행감이 우수하다. 여행 중 늘어난 짐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도록 수납 확장 기능도 추가했다. 이 외에 쌤소나이트만의 오랜 기술력이 담긴 견고한 마감과 핸들, TSA 잠금장치 등이 안전한 여정을 돕는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퍼플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는 20, 25, 30인치로 전개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