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신상운)의 ‘머렐(MERRELL)’이 자연과 함께 맘껏 즐기는 아웃도어 문화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젊은 층의 욜로(YOLO) 라이프를 반영해 각각의 아웃도어를 저마다의 가치로 달리 해석한 글로벌 영상 ‘마이 네이쳐(My Nature)’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글로벌 머렐에서 제작한 영상 한국판이다. 과거 트레킹, 등산에 국한됐던 국내 아웃도어에서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 개념으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아웃도어의 새로운 의미를 제시했다. 2017년 머렐 브랜드 슬로건인 ‘Do What’s Natural(자연스럽게 즐겨라)’를 반영해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에 집중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영상 속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은 ‘This is my nature’를 외치며, 암벽등반, 트레일러닝, 카약, 캠핑 등 자신만의 아웃도어 활동을 소개한다. 그 속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물론, 삶을 즐기는 젊은 사람들의 YOLO(You Only Live Once, 한 번뿐인 인생) 가치관을 표현했다.
역동적인 아웃도어 퍼포먼스가 표현된 장면과 함께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실제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함께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머렐 관계자는“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스펙트럼을 보다 넓게 확장시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트레일러닝 아카데미 클래스 진행은 물론, 오는 5월 ‘머렐 트레일 레이스 2017’을 개최하는 등 소비자 체험 중심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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