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련 특별회원 선임
상무이사 선임 미뤄져
섬유센터 신축계획 보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지난 21일 섬유센터 17층에서 2017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결산 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특별회원으로 선임됐다. 통상적으로 전국을 커버하는 단체는 정대의원, 지역별 섬유패션산업을 관장하는 단체는 특별회원으로 나뉘는 관례에 따른 것이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등도 모두 특별회원이다.상무이사 선임 미뤄져
섬유센터 신축계획 보고
김남영 섬산련 상무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섬유센터 신축계획안을 보고하고 회원들 의견을 구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에 따르면 섬유센터는 현재 지하 4층~지상 19층에서 지하 6층~지상 24층 높이의 대규모 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현재 1만3710평에서 신축 후 2만424평으로 늘어난다. 총 소요 자금은 1705억원 규모로 섬산련은 이중 1587억원을 PF대출을 통해 조달할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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